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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농심, 어린이날 맞아 백혈병 환아에 선물세트 전달

농심은 어린이날을 맞아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라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600개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농심이 전한 선물세트는 투병 중인 전국의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은 2018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응원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환아들을 위해 매달 백산수를 전달하고 있으며, 단체 헌혈 캠페인을 통한 헌혈증 기부,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등의 지원 활동을 매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선물세트와 함께 환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추후 코로나19 종식 여부를 지켜보며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다 풍성하게 꾸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5.04 10:09
경제

“백혈병소아암 꼭 이겨내세요”…농심, '심심 키트' 전한다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의 생일과 골수 이식기념일에 특별한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 농심은 오는 5월부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환아 가정에 축하 선물세트를 보내는 ‘심심(心心) 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심 심심키트는 백혈병소아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환아의 생일과 제2의 생일이라 불리는 골수 이식기념일에 맞춰 전달된다. 농심은 환아의 나이와 성별, 개인적 취향을 고려해 장난감, 도서, 생필품 등 다양한 선물을 구성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치료비 지원을 받고 있는 전국 120 여 명의 환아들이다. 농심 관계자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가장 의미 있는 날을 특별하게 축하해 줄 수 있는 개인맞춤형 선물 증정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농심이 전하는 선물로 완치되는 그날까지 굳은 용기를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치료 중 사망한 환아의 가정에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슬픔치유와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농심은 백혈병소아암으로 사별한 부모들로 구성된 멘토단을 통해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기 위한 교육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사회적 지원이 대부분 치료중인 환아에게 집중되어 있지만, 누구보다 상처가 크고 보듬어줘야 할 대상은 소중한 가족을 떠나보낸 이들”이라며 “농심은 투병부터 완치, 사별까지 백혈병소아암을 겪으며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과정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지난 2018 년부터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백산수를 보내주며,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고 있다. 환아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물을 끓여 마시거나 생수를 사서 마셔야 한다. 농심은 환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마음 놓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 지원을 시작했고, 현재 환아 300 가정이 매달 백산수를 받아 마시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코로나19 의 확산으로 환아들이 마스크를 구하기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임직원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펼쳐 소아용 마스크 2100 여 장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농심은 임직원 단체 헌혈을 통한 헌혈증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물심양면으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4.29 12:06
경제

식품업계, 강추위 녹이는 온정 나눔 활발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소외된 이웃을 향한 식품업계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각 식품업체들은 기업의 특성을 살려 먹거리 기부와 임직원 재능기부 및 봉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침체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이웃과 함께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사조해표는 비영리(NGO)단체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지원하는 ‘만캔의 행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만캔의 행복’ 캠페인은 각 단체에 5주에 걸쳐 매주 1만캔씩 총 1억 4천여만원 상당의 자사 통조림 제품을 지원하는 사조해표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달 27일 대한적십자에 1만캔 기부물품 전달을 시작으로 총 5만캔의 물품을 지원하며 해당 물품은 대한적십자사의 연말사업인 ‘사랑의 선물’을 통해 전국의 홀몸 어르신과 조손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국제구호개발기구인 굿네이버스에도 총 5만캔의 물품을 지원하며 해당 물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빈곤 가정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에 쓰일 예정이다.대상 청정원은 연말을 맞아 지난 10일 2014개의 사랑의 선물세트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전사 직원이 참여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연말을 마무리 하면서 그 해 연도의 개수만큼 선물세트를 제작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다. 2014개의 선물세트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빈곤가정과 학대피해 아동에게 전달될 계획이다.농심도 지난 2일 서울 동작복지재단과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갖고 신라면 300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농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목적 재원인 ‘해피펀드’를 통해 마련된 것이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해피펀드’는 2007년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 신청을 받아 조성된 기금으로 지금까지 모금된 총 8억원의 기금 중 약 7억원이 소외계층과 라면지원 사업에 사용됐다.팔도는 소외된 이웃에게 난방유와 팔도비빔면을 기부하는 ‘비빔면 착한온도 캠페인’을 내년 1월 25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소비자가 팔도 SNS 채널을 통해 비빔면 레시피를 공유하거나 팔도 페이스북에 등재된 레시피에 ‘좋아요’를 누르면 비빔면 1개를 기부할 수 있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모든 기부금은 팔도 사내 임직원 봉사 단체인 ‘팔도나눔봉사단’에서 지원한다.매일유업은 최근 서울 SOS 어린이 마을 아기들을 위한 분유 기부 전달식을 갖고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이들 지원에 나섰다. 2015년 9월까지 약 1년간 아동양육 시설인 서울 SOS어린이 마을에 분유를 지원할 계획이며 전문 상담가가 육아에 대한 기본 교육을 진행하는 등 임직원을 통한 재능기부도 병행한다. 롯데푸드는 지난 6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진행한 연탄배달,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는 임직원 30여명이 직접 김장을 하고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영등포구 일대 저소득층 70여 가구와 무료급식소에 김치 900포기, 연탄 4000여장, 난방유 1000L 등 다양한 품목을 지원했다. 이와는 별도로 오는 17일 비영리단체 ‘옷캔’에 헌 옷 800벌(40박스)을 기증할 예정이다. 헌 옷가지는 앞서 11월27일부터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것으로 전달된 헌 옷은 제 3세계 어린이를 돕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12.29 16:06
연예

농심, ‘강글리오커피 추석선물세트’ 출시

농심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하고 실속 있는 구성의 ‘강글리오커피 추석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강글리오커피 추석 선물 세트’는 커피로만 구성되어 있는 1·2호 외에도 스테인리스 머그컵, 강화유리 텀블러, 원터치형 텀블러가 포함된 3호, 3A, 5A, 6호 세트까지 총 6종이며, 추석 맞이 고급 특별 포장박스를 사용해 선물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선물의 품격을 높였다.농심의 최신 기술인 연속진공건조공법으로 출시된 강글리오커피는 강글리오사이드 성분이 포함된 새로운 커피로서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기면서 건강까지 고려한 신개념 커피다.농심 관계자는 “이번 강글리오 추석 선물 세트는 일반 유통점뿐만 아니라 기업체 선물로도 인기가 높아 이미 초기 계획 물량 중 상당량이 조기에 판매됐다. 다양한 구성을 선보이는 만큼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고객층이 즐길 수 있는 알찬 추석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은품 텀블러를 포함해 2~3만원 대 실속형으로 구성된 이번 추석 선물 세트는 할인점, 백화점,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3.09.10 17:24
스포츠일반

KGC·KT, 크리스마스 홈경기 이벤트 실시

프로농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초청가수 공연 등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5일 오후 2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서울SK와의 경기 하프타임 때 여성 듀오 다비치가 히트곡 3곡을 들려주는 미니콘서트를 연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산타로 변신한 KGC인삼공사 선수들은 입장 세리머니로 KGC 선수 브로마이드 8종 전집과 정관장 홍삼캔디 레네세수,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을 팬들에게 선물한다. 체육관 내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고 포토존 주변에서 16인조 색소폰 앙상블 'Art-Saxo'가 흥겨운 캐롤을 들려준다. 이날 입장 관중 전원에게는 매일유업 '순두유'를 선물로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정관장 감사선물세트, 제주항공권, 대명비발디파크 리프트이용권 등 다양하고 풍성한 선물을 선사한다. 부산 KT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는 열리는 전주 KCC와의 홈경기에서 신예 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을 초청해 특별 공연 이벤트를 연다. 마이네임은 경기 전 시구와 시투를 하고, 하프타임에는 타이틀 곡 '메세지' 등 2곡을 공연한다. KT는 이날 에어부산 홍콩 왕복권, 효성시티 병원 무료 건강검진권, 농심호텔 숙박권 등 경품을 추첨으로 선물한다. 한편 KGC인삼공사와 서울SK의 경기는 공중파 중계(KBS 1TV)로 인해 당초 3시에서 2시로 경기 시간이 앞당겨졌다. 2011.12.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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